이강인 사주로 보는 하극상 논란과 성격

 

축구국가대표로 미드필더를 맡고 있은 이강인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하극상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강인 하극상 논란

 

이강인은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 전날 탁구를 치지 말라는 주장 손흥민에 지시에 불응하고, 멱살을 잡은 손흥민을 향해 주먹질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을 비롯한 어린 축에 속하는 설영우, 정우영 등이 저녁식사 따로 하면서 다른 선수들이 저녁식사를 하던 중에 시끌벅적하게 탁구를 치는 등 분위기를 흐리는 행동을 했습니다.

 

이에 주장 손흥민이 이를 제지하자 불응하며 손흥민에게 주먹을 날렸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되었다고 합니다.

 

이강인의 하극상으로 깨져버린 팀워크로 인해 고참급 선수들이 감독 클린스만을 찾아가 요르단전에서 이강인을 제외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클린스만은 이를 묵살하고 이강인을 출전시켰다고 합니다.

 

결국 선수들간 갈등을 극복하지 못한 채 요르단에게 참패하였고, 손흥민은 내가 앞으로 대표팀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봐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강인의 하극상 논란으로 회복하기 힘든 이미지 타격과 신뢰를 잃게 되었는데요, 과연 이강인의 실제 성격은 어떤지 사주팔자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강인 사주

 

 

이강인의 사주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끊임없이 흔들거리는 출렁다리와 같다고 봅니다.

 

즉, 재주가 좋아 많은 사람을 끌어모으는 힘이 있지만, 매우 불안정하고 안정감을 주지 못하기에 결국 찾았던 사람들이 서둘러 떠나버리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나인 일간인 계수를 통제할 만한 관운이 없다는 것과 사주가 신약하여, 흉운이 왔을 때 견뎌내지 못하고 운의 진폭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쉽게 끊어지지 않고 끈질기게 버텨내는 고집과 자기주장이 강하게 있기 때문에 스스로에 대한 단점을 인지하면서도 고치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고집의 결과로 자기 자신을 혹독하게 몰아붙이는 바람에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대체로 계수일간은 좋은 운세를 오랫동안 간직하지 못하고 불운하게 말년을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특히 이강인과 같이 사주의 짜임이 신약 하게 되면 더욱 작용력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MBTI로 보는 성격

 

이강인의 MBTI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사주로 보면 ENTP가 됩니다.

 

ENTP는 특유의 능글거리는 성격으로 어디에서나 적응을 잘하고 빠르게 속하지만 아웃사이더적인 성격으로 혁명가적인 기질을 띠고 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기존의 체제를 뒤집기를 즐겨하는 발명가형이며 뜨거운 논쟁을 매우 즐겨합니다.

 

개인주의적 성향을 띠며, 창의적이고 개성적이나 위계질서를 싫어하고 꼰대문화에 대해 병적으로 염증을 느끼기 때문에 특유의 반발심을 공격적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과를 냄에 있어서도 성공 아님 실패와 같이 진폭이 매우 커서 엄청난 성공을 이뤄내거나 아니면 백수로 살거나 극단적인 결과를 보입니다.

 

앞으로의 운세

 

이강인은 25세부터 대운수가 정해대운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는 그동안 나인 계수를 통제해주던 무토가 더 이상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며, 마치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그동안 참아왔던 언행을 숨김없이 표출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참 딱하기도 한데, 이것은 자연의 이치로 볼 때 빗물을 뜻하는 계수가 갖고 있는 한계이기도 합니다. 

 

이강인의 사주는 절대 주인공이 될 수 없고 조연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때 빛을 보게 되는 운명입니다.

 

하지만 작금의 사태와 같이 자존감이 매우 높고 개방적이며 공격적인 반골 기질을 보이게 되면 스스로 운세를 제 살 깎아 먹듯이 사회적인 인지도 하락과 평판이 나빠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특히 축구선수로서 팀을 위한 희생과 플레이어로서의 마음가짐이 없어질 때 스스로 가시밭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