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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십이운성 양의 개념
십이운성 양은 태중에서 태아가 완성되어 출산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를 일컫습니다.
이를 인생에 비유하자면 태어나기만 하면 배속에서의 어둡고 고독했던 두려움이 완전히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인해 매사에 있어 조급하지 않고 여유가 있는 태도를 보이며 관대한 성격을 지니게 됩니다.
즉, 교제도 잘하고 모든면에 대해 조숙하여 눈치가 빠르게 되는데, 한편으론 세상을다 경험한 노인과 같이 어떤일이든 성급하게 결정하지 않는 신중함을 보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창의력을 발휘해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정에 약한 모습으로 인해 큰일을 그르치는 일도 허다하겠습니다.
대체로 노력하는 과정속에서 큰 결실을 맺는 성공이라는 열매를 얻는 대기만성형 팔자를 살게 되는데,
의식주에 부족함 없이 큰 복을 누리며 일생에 걸쳐 상류, 중류 이상의 복된 생활을 영위합니다.
또한, 재물운도 대길하여 사업가로서 직업을 갖게 된다면 자수성가의 삶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업으로는 교육, 의학, 종교, 고아원, 사회복지 등과 좋은 궁합을 보이는데,
대체로 변화가 많은 직업보다는 오랜 기간 전통이 있는 직업과 잘 맞습니다.
당연하게도 투기나, 활동적인 직업, 예능, 계절적인 업종, 요행수를 기다리는 직업은 피해야 하겠습니다.
2. 양의 작용력
만약 년지에 양이 있는 사람은 조상 대에 걸쳐 양자인 경우가 많이 있고 부친이나 본인이 장자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장자가 아닐경우 필시 일찍 분가하여 스스로 가정을 꾸리며 살게 됩니다.
월지에 양이 있는 사람은 유소시대에 생가를 떠나 타가에서 자라게 되는 수가 있으며, 중년에는 호색으로 인해 파산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체로 양은 재물운에 비해 이성운이 안좋은 팔지이니 참고하세요.
일지에 양이 있으면 친부모와의 인연이 적다고 보는데, 일찍이 독립을 하거나 부부간에 생사이별수가 있게 되고 자녀복도 박한 편이 됩니다.
다만 여자는 복된 남편을 맞이하여 행복한 삶을 살면서 고귀한 자식을 얻게 되니, 장생과 같이 대길의 기운이 있게 됩니다.
예외적으로 경진일 여자는 남편운이 좋지 않아 반드시 이혼을 하게 됩니다.
시지에 양이 있는 사람은 자녀의 인연이 없기에 무자녀이거나 혹은 자녀가 있어도 일찍이 타지생활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십이운성 양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양은 길과 흉 중 길한 운세에 속하니 본인이 양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낙심하지 말고 성실하면서도 겸손한 태도를 갖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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